안녕하세요?
저는 단양군 보발리 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안인수 농가입니다.
저희 농가가 자리한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는 매우 산골에 속해있어 한국전쟁 당시에 총 소리 한 번, 군복입은 사람 한 번 못봤다는 천혜의 오지 피화기마을 입니다.
소백산 자락이 내려오는 해발 700미터에 위치한 이 마을에서 보발리 이장을 역임한 저는 고향인 산촌마을의 옛 전통을 그대로 지켜가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여러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주요상품 : 고추, 서리태, 오미자, 더덕 등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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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산촌마을 농가는 옛날 너와집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기나긴 시간, 조금씩 보수하고 고쳐가지만 그래도 옛 모습을 최대한 간직하고자 하는 고집은 농산물에도 그렇게 드러나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밭 풍경입니다.

인근에 오염원이 없으며 일조량이 높고 석회질 토양을 자랑하는 곳이라 어떤 농산물도 잘 자란답니다.

저희는 자신의 농산물을 키운것은 온전히 가곡면 보발리의 자연이라고 생각합니다.
풍부한 일조량과 기온차, 소백산 자락의 기운이 그대로 녹아있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워낙 오지라 오염을 발생하는 각종 시설이 들어올 수 없는 환경이 바로 그것이죠.

게다가 비료를 다른 곳보다 덜 주거나 안 주어도 크고 맛있게 자라는 데에는 석회질의 토양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무기물과 유기질이 천연 비료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묵묵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저는 참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농가의 대표 상품은 더덕, 강낭콩, 서리태, 고추, 오미자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발리 마을 안인수입니다.

우리 마을은 천혜의 환경속에 위치한 오지마을로, 자랑할 것은 소백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입니다. 또한 그런 환경에서 재배한 여러가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마을에 오시면 우리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마음으로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지 자신있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콩 한알에도, 배추 한 포기에도 정직하게 땀흘려 재배한 정성을 담았습니다. 믿고 드셔도 좋습니다.

■ 위치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890
■ 연 락 처 : 010-5486-3916, 043-422-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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