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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발리 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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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와 된장. 간장 등 장류는 보발리마을의 또 다른 명품 특산물입니다. 메주를 띄우는 날은 동네의 큰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나와 일손을 돕습니다.

명품메주를 만들기 위해  청결에 최우선을 두고 현대와 제래식의 장점을 결합하여 최고의 메주를 정성들여 만들어냅니다.

■ 출하시기 :

■ 출하과정 : 농가 수확 → 콩 씻기 → 불피우기 → 콩 삶기 → 콩 불리기 → 메주 성형 → 건조 → 포장 → 출하

■ 주요특징
 ● 제래식과 현대식 건조를 결합하여  품질 좋은 명품메주
 ● 생산과 세척과정이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많음





깨끗한 콩

천혜의 자연에서 자란 콩을 수차례 씻어 분술물은 분리하고 가마솥에 담을 때도 뜰채로 이중삼중 깨끗한 콩 만들기에 집중합니다. 이렇게하여 가장 깨끗한 콩이 가마솥에 들어갑니다.





콩 삶기

깨끗한 상태의 콩을 장작불로 10시간 이상 가열하고 불려 다음날 콩이 완전히 부드러워 질때까지 확인합니다.





콩 건저내기

부드럽게 된 콩을 확인하면 메주틀로 콩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다같이 협력하여 콩을 퍼내고 운반합니다. 이때 갓나온 콩은 직접 먹어도 달고 맛있습니다. 뜨겁고 힘들어도 청결을 최우선시 하기 때문에 작업모와 작업복을 항상 착용하는 보발리 마을입니다.





메주 형태만들기

콩은 운반하여 메주를 만드는 틀에 넣습니다. 틀에 들어갈때 콩을 절구로 으깨면서 넣어야 메주가 건조하는 과정에서 많이 갈라지지 않습니다. 여러명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협력해야 명품메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메주가 나오면 자르는 칼로 크기를 측정하여 정확하게 자릅니다. 정말 촘촘하고 건강한 메주의 형태가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건조하기

메주의 형태를 만들고 바로 건조기로 들어갑니다. 초기 건조 습도가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일단 건조기에서 이틀정도 고온으로 건조한 후에 황토방으로 옮겨 짚과함께 다시한번 건조합니다.

이렇게 번거로운 과정과 온도조절을 여러차례 해야 명품메주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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