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마을은 깊은 산세에 자리한 산촌마을입니다. 인근에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보발재가 있으며 천태종 총 본산인 구인사와도 가깝습니다.

보발리는 본동마을과 피화기마을, 말금마을, 성금마을 등 산세에 자리한 4개의 작은 마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체의 환경 오염 걱정이 없는 천혜의 오지로서 작물들의 맛이 좋아 전국에서 소문난 지역입니다.

보발리 영농조합법인은 마을 주민들이 땀 흘려 재배한 콩, 수수, 더덕, 아로니아, 오미자, 아마란스, 고추, 배추 등 고랭지 작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위  치 :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717-3

■ 대표자 : 안인수

■ 연락처 : 043-422-8495

■ 특산물 : 강낭콩, 고추, 아로니아, 블루베리, 더덕, 오미자 등

■ 택배유무 : 가능 (택배비 별도)

보발리 마을은 소백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본동 마을의 상징인 고깔 소나무, 말금마을의 상징인 선 소나무 누운 소나무 등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곳입니다.

피화기 마을은 한국전쟁 당시에도 군복 입은 사람을 한 번도 못 보고 총소리 한 번 못 들었다고 할 정도로 오지이며 말금, 성금 마을도 건너 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밥에 넣어 지으면 구수한 맛과 영양이 듬뿍인 강낭콩, 친환경 농산물로 마을 주민들의 효도 상품입니다.

아삭한 맛이 일품이며 고랭지에서 자라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매운 맛과 단 맛의 조화가 잘 되어 있으며 보발리 고춧가루는 전국적으로 주문이 들어옵니다.

신들의 열매라 불리는 건강식품 아로니아. 단양에서 제일 고지대에서 재배할뿐더러 단양군 최초의 아로니아 재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금마을의 효자상품입니다. 눈과 피로회복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노화방지에 좋다고 알려진 슈퍼푸드입니다.

석회질의 토양과 깊은 산 속의 습도와 높은 일교차는 더덕의 재배에 최상의 환경입니다. 또한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그 어떤 오염시설도 찾아볼 수 없는 소백산의 깊은 산골은 더덕의 맛과 향, 크기를 키워줍니다. 보발리 더덕이 전국적으로도 명품으로 인정받는 이유입니다.

고랭지에서 키운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열매로 피로회복, 갈증해소, 기관지에 좋은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보발리 오미자는 어느 유명 오미자와 비교해보아도 뒤떨어지지 않는 맛을 지녔습니다. 생과, 청 등으로 판매합니다.

이 곳을 찾아오시는 분께 언제나 송구합니다. 오지중의 오지, 차를 가지고도 올라가기 힘든 곳에 위치한 말금마을, 성금마을, 피화기마을 등 보발리는 정말로 깊은 산에 자리한 마을입니다.

그래서 보발리의 농산물은 무엇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무엇 하나 뛰어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600 ~ 700미터의 고지대에 위치한 마을에서 자란 농산물, 석회질의 토양에서 소백산의 기운과 맑은 물로 정성을 다해 키운 농산물은 우리의 자랑입니다.

직접 와서 보신다면 얼마나 귀한 작물인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믿고 찾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