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는 안동에서 생선은 무척 귀한 산물이었습니다. 이동수단이 발달하지 않은 예전에는 바다에서 이틀이나 걸리는 이동시간으로 고등어가 상하기 쉽기 때문에 소금에 절였습니다.
그 와중에서 생선의 숙성과 소금 간이 알맞게 밴 안동 특유의 간고등어가 탄생하였으며 지금은 안동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알려진 명품이 되었습니다.
국내산 고등어에 천일염으로 간을 한 간고등어 맛보세요. 밥도둑엔 이만한 것도 드뭅니다.
■ 생산지 :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298
■ 생산자 : 정만성
■ 연락처 : 054-823-0026
■ 수확일시 : 2016년 09월
■ 구 분 : 간고등어
■ 가 격 : 300g x 5손 (10마리) 15,000원 (택배비 포함) , 500g x 5손 (10마리) 33,000원 , 400g x 10손 (20마리) 60,000원 (택배비 별도)
■ 구매방법 :
■ 체험 프로그램 :
생산지 주변환경
우리 안동 간고등어는 전량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부산 자갈치에서 어선과 계약을 맺어 싱싱한 고등어가 잡히는 즉시 안동의 생산시설로 이동시킨답니다.
고등어는 남해의 고등어가 맛이 좋습니다. 예로부터도 안동 간고등어는 부산에서 올라오는 거리와 시간 때문에 소금간을 하기 시작한 것이니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지는 셈입니다.
생산지 풍경
안동 간고등어의 생산지의 제일 중요한 요소는 첫 번째도 위생, 두 번째도 위생입니다. 모든 직원들이 모자와 안전한 위생작업복을 착용하고 소독도 일상화 하고 있습니다.
일정 양의 작업이 끝날 때마다 생산 설비의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에서도 같은 품질의 맛을 보실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품수확
고등어는 배를 갈라 내장을 뺀 후 세척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안동 간고등어 특유의 자반 모양으로 잘라 펼친 후 천일염으로 간을 합니다.
천일염으로 간을 할 때에는 정확한 양과 골고루 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해서 특히나 신경 씁니다. 천일염은 고등어의 맛을 끌어올리고 육질을 더 단단하게 해줍니다.
(상세한 손질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특산물상품
전국적으로 이름 높은 안동 간고등어. 석쇠에 구운 고등어 한 마리에 잃었던 입맛이 되돌아 온다고 합니다. 정확한 계량과 위생적인 시설에서 안전하게 간한 안동 간고등어를 만나보세요.
■ 효능 / 특징 : 고등어는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로 뇌세포를 만들고 기억력을 향상하며 활성화 시켜주는 EPA, DHA가 풍부한 생선입니다. 또한 오메가 3 지방산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안동 간고등어는 남해에서 수확한 고등어를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어 옛 맛을 그대로 이은 상품입니다.
■ 추천 레시피 : 찜, 구이 등
생산자 인증
안녕하세요. 안동 간고등어의 맥락을 잇고 있는 기업 '맛자반'입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간을 중간 중간 해가며 부산에서 안동까지 걸어 올라오지 않지만, 그래도 그 때와 같은 방법으로 간을 하고 숙성을 한 간고등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긴 거리 내에서 상하지 않게, 그러면서도 짜지 않게 정확히 계량을 해서 간을 했던 조상님들의 지혜는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여러가지가 바뀌었지만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재료를 가지고 본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밥맛 없는 이들에게 특효라고 불렸던 국민 생선 고등어. 안동 간고등어는 그 중에서도 명품 중의 명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