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 줄기따라 너른 들판이 펼쳐진 전남 영암군 시종면.
호남의 젖줄이라 이르는 영산강이 빚은 비옥한 토지에서 영암 애호박이 자라납니다.
청정한 환경, 구수한 인심이 유명한 시종면 구산리에서 재배한 애호박은 그 맛과 영양이 뛰어나 밥 반찬에도, 찌개나 국에도 그만입니다.
■ 생산지 : 전남 영암군 시종면 구산리 935-1
■ 생산자 : 김우용
■ 연락처 : 061-472-5855
■ 수확일시 : 2016년 10월
■ 구 분 : 애호박
■ 가 격 : 특 1박스 (10개), 33,000원 (택배비 포함)
■ 구매방법 :
■ 체험 프로그램 :
생산지 주변환경
영산강의 옆에 위치한 영암군 시종면 구산리는 너른 호남평야가 매우 인상적인 지역입니다. 높은 산이 없이 강과 들판이 펼쳐져 있으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질이 좋아 최고의 곡창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넓은 평야에 농가가 대부분으로, 어떤 환경 오염시설도 찾아볼 수 없어 이곳 주민들의 인심 만큼이나 넉넉한 풍경입니다.
생산지 풍경
호박 줄기가 잘 타고 오를 수 있게 엮은 호박밭은 노랗게 꽃이 피면 아름다운 정원으로 변신합니다. 꽃이 떨어지고 나면 호박이 어느새 불쑥 자라 있지요.
줄기가 잘 뻗을 수 있도록 잡아주는 것이 호박 재배에서는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영암군의 애호박은 이런 잔일 하나하나마다 정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상품수확
애호박을 출하할때면 마을 주민들이 모두 나서서 돌아가며 품앗이를 합니다. 뙤약볕 밑에서 애호박을 따는 것은 그동안의 노고를 거두는 날이라 모두 힘든 줄도 모릅니다.
이렇게 수확한 애호박은 품질 선별을 거쳐 등급을 나누어 출하하게 됩니다.
특산물상품
호남의 젖줄 영산강 옆에 자리한 영암군 구산리 마을에서 재배한 애호박입니다.
■ 효능 / 특징 : 애호박은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빈혈이나 피부 등에도 좋은 만능 건강식품입니다. 해독작용도 우수합니다. 영암군 구산리 애호박은 물과 흙 모두 천혜의 환경을 갖춘 영산강 지류에서 키워 맛과 영양이 월등합니다.
■ 추천 레시피 : 볶음, 국, 찌개 등
생산자 인증
안녕하세요. 영암군 시종면 구산리 애호박을 소개합니다.
우리 마을은 영산강 옆에 위치해 있으며 너른 들이 인상적인 마을로 매우 우수한 토질을 자랑합니다. 예로부터 이 지역에서는 수확이 잘 된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부러워 했을만큼 풍요로운 고장입니다.
이 곳의 호박은 맛도 달고 식감도 좋아 전국적으로 팔려나갑니다. 특히 인큐베이터 호박이라 하여 비닐을 씌워 곧은 모양을 유지하는 곳이 대부분인데, 우리는 그런 것이 없이 자연스럽게 크게 놔두어 모양이 좀 휘기도 하고 뚱뚱하기도 합니다만, 맛과 영양은 비할 데가 없습니다.
흔한 작물이라고 하지만 밥상에는 보약과도 같은 것이 호박입니다.
영암군의 애호박으로 모두들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