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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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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이재명 대통령이 태어난 곳입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이재명 대통령은 이곳 도촌리 지통마을과 아랫마을 새못, 평지마을로 옮겨 다니며 살았으며 꿈을 잃지 않고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비탈진 산길을 따라 6km가 넘는 월곡초등학교 삼계분교를 걸어 다녔으며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14살 되던해 가난을 이기지 못해 성남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성남의 비탈진 쪽방촌으로 이주한 후 매일 아침 공장으로 향했고, 늦은 밤이면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와 책을 펼쳤습니다.

왼팔의 장애는 그의 어린 노동이 남긴 상처였지만, 그 상처는 오히려 세상의 약자들과 함께하는 마음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화전민 마을에서 태어나 가난과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대통령이 되기까지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곳에서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출생
1964년 12월 22일,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670에서 태어남.

● 유년기
성남시로 이주하기 전, 어린 시절을 경북 안동과 경기도 안양 및 성남의 빈민가에서 보냄.

● 가난
집안 형편이 매우 어려워 공장에서 일하며 소년공으로 생계를 도왔음.

● 학업
정규 교육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로 고졸 자격을 얻은 뒤, 중앙대학교 법대에 진학.

● 고향을 찾아가는 이재명 대통령
http://www.youtube.com/live/OvJBnIwmxqo?si=qMZhJik_pEJeVHow





■ 이재명 대통령이 살던 옛 집터

이재명 대통령이 태어나 살던 집은 세월이 흘러 사라지고 빈 터만 남아 있다
하지만 이곳은 대통령의 꿈 많던 어린 시절 추억과 애틋함이 남아있는 곳이다.





■ 소년공

초등학교 졸업 후 공장에서 일하며 산업재해를 겪음 (왼팔 장애). 이 경험이 이후 노동과 복지 정책의 기초가 됨.





■ 공부에 대한 집념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독학, 검정고시로 학업을 이어감.





■ 가족 이야기

가난한 가정, 일곱 남매 중 한 명. 어머니의 희생과 형제들의 연대.





■ 노동자의삶

산업 재해와 노동 환경의 열악함을 직접 경험. 훗날 노동자 권익 개선의 중요성 강조.





■ 정의와 공정

사회적 약자로서의 경험이 정치 철학 형성의 밑바탕이 됨.





■ 학교 가는 길 이야기

학교까지 걸어서 1시간 이상 거리, 당시엔 포장도로가 거의 없던 산비탈.

비 오는 날엔 미끄러운 흙길, 장화 없이 맨발로 학교에 가기도 했음.

도시락을 싸올 형편이 안 돼, 점심시간에 운동장 주변을 서성이며 굶기도 했다고 회고.





■ 학교 생활

책가방 대신 보자기나 가방 없이 책 한 권 들고 다녔고,

수업이 끝난 후엔 바로 집이나 공장 심부름, 잡일을 하러 다녔음.

운동화가 없어서 고무신, 심지어 맨발로 다닌 적도 많았음.





■ 월곡초등학교 삼계분교

“이재명 대통령이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그의 집은 이 산비탈 어귀에 있었습니다.
포장되지 않은 흙길을 따라 그는 매일같이 학교로 향했지요.
고무신이 없던 날은 맨발로, 도시락을 싸지 못한 날은 운동장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며 배를 채웠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교실에서 그는 큰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가난은 죄가 아니고, 세상은 바뀔 수 있다’는 신념은 그때부터 시작된 것이죠.”





■ 어린시절 회고

어린 시절을 보여주는 실제 회고 인용 (요약)
“어릴 때 학교 가는 길이 진흙투성이 언덕길이었어요. 장화는 고사하고 고무신조차 없던 날엔 맨발로 학교에 갔죠. 도시락을 못 싸서 굶는 날이 많았고, 그런 날엔 운동장에서 혼자 놀았어요. 하지만 나는 그 학교를 정말 좋아했어요. 배움이 내게 희망이었으니까요.”

- 이재명 대통령, 과거 인터뷰 중 -









■ 두메산골 화전민 부락 지통마을

예안면 산골 중에도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지통마을은 지토마·지통말·지촌(紙村)이라 불렸는데, 옛날 이 마을에 한지(韓紙)를 뜨던 통지통(紙筒·도자기 용기)이 있었다고 합니다.”

“종이를 만드는 닥나무를 채취해서 지통마을이라고 불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우리가 아는 한지(韓紙)가 바로 닥종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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