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뚝섬역은 1983년 2호선 개통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으며, 뚝섬이라는 명칭은 옛날에 독도(纛島)로 불리던 것을 한글로 풀이한 것에서 유래했다. 또한 뚝섬역은 공사 당시에는 뚝섬에 경마장이 자리하고 있어 경마장역으로 불리다가 후에 뚝섬역으로 역명을 확정했다.
2호선이 고가를 달리며 주변의 풍경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뚝섬역은 인근의 주거지역과 서울숲 공원이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역사 안에는 전국의 유명한 산들의 사진을 곳곳마다 벽면 가득 전시하여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보는 재미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역사안의 모습
뚝섬역의 역사를 둘러보면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사 곳곳마다 벽면 가득히 붙여진 국내의 명산들의 사진들이 그것입니다. 하나하나 보면서 자신이 가 본 산을 확인해 보기도 하고, 언젠가 가보리라 여겼던 희미한 자신과의 약속을 다시금 다잡을 수 있기도 합니다.
뚝섬고가철교
뚝섬고가철교가 보입니다. 한양대역부터 강변역까지 이어지는 고가 철교는 2호선을 타고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구간중의 하나이죠.
역 주변의 풍경
서울의 대표적 주거지역이기도 한 성동구. 뚝섬역의 주변 풍경도 그런 지역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여러 공장들과 함께 빼곡히 들어선 다세대 건물과 아파트 및 주상복합건물은 서울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대로 다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해 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서울숲공원
뚝섬역 8번 출구로 나와 뚝섬역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돌면 조금만 걸으면 서울숲공원이 나옵니다. 약 35만평의 대지에 문화예술공원, 자연생태숲공원,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 등 5개 테마공원을 꾸며놓은 서울숲공원은 영국 하이드파크나 뉴욕센트럴파크에 버금갈 만한 대도시 속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으로 많은 이가 방문하는 서울숲공원은 뚝섬역을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명소 중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