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4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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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4가역은 1983년 2호선 개통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으며, 을지로4가역의 역명은 광복 후 을지문덕 장군의 성을 따서 붙인 길 이름에서 가져왔다.
을지로4가역은 을지로거리의 특징인 여러 공구상가와 인테리어 상가뿐만 아니라 방산시장, 건어물로 유명한 중부시장 등 전통시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역이다.
2, 5호선의 환승역이기도 하며 동대문시장과도 가까워 언제나 많은 인원들로 붐비는 활기찬 장소이다.
을지로 지하상가
을지로4가역의 지하상가는 명함 및 다이어리 등 사무용품을 취급하는 점포가 많이 몰려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다른 점포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역 주위의 풍경
역 주위는 여러 공구상가와 인테리어 상가, 그 외의 주상복합 빌딩 및 업무빌딩 등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기계와 산업설비를 취급하는 거리는 언제나 북적입니다. 물론 인근의 방산시장과 중부시장도 빼 놓을 수 없는 을지로4가의 풍경입니다.
방산시장의 모습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을지로4가역의 주변 풍경 중에서도 역시 손에 꼽을 장소는 방산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제과 및 제빵도구, 비닐백과 쇼핑백 등 포장용품, 스티커와 명함 등등 다양한 품목을 값싸게 살 수 있는 방산시장은 전문적인 도, 소매상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입니다. 특히 수제 초콜릿 재료를 살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각종 기념일이나 연말연시에는 학생들과 젊은이들로 넘쳐난다고 하네요.
건어물로 유명한 중부시장
서울의 한복판에 건어물 특유의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깜짝 놀랄 일이죠? 그러나 이 곳 중부시장은 세계 최대의 건어물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바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전국상인들의 도매시장으로 없는 건어물이 없고 값도 싸고 질 좋기로 유명한 팔도 건어물이 다 모이는 이곳, 둘러만 봐도 남는다는 곳이 바로 이 중부시장입니다.
환승정보
을지로4가역은 내부순환선인 2호선과 방화, 김포공항 및 상일동, 마천 방향으로 운행하는 5호선과의 환승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