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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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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 민속5일장

북평 민속5일장은 정조20년(1796년)경부터 유래된 영동 최대의 전통 5일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민들의 애환과 향수가 물들어 있는 재래장터이다.

북평장터는 인근의 장터와의 달리 나날이 번창하고 있는 영동 최대의 전통 5일장이다. 가격흥정과 난전에 널려있는 상품을 감상하고 서로 어깨를 부딪치며 쇼핑하는 재미 등 갖가지 진풍경을 연출한다.

북평동 일대 4,000여 평의 규모로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5일 간격으로 운영 중이다. 메밀묵, 선지국, 소머리국밥, 손칼국수, 보리밥, 감자전 등 다양한 먹거리도 구경할 수 있다.

북평장은 이곳 방언으로 뒷드르, 뒷드루, 뒷드리, 뒷뚜르 장이라고 불리었는데 이 지역 한자어인 북평(北坪)의 고유어인 뒷들이라는 표현으로 지역발음의 토착적인 명칭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북평 민속5일장터에 들러보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동쪽바다중앙시장

옛 정겨움이 살아있고 현대식 편리함이 반기는 시장'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야채부터 잡화와 의류까지 있을 것 다 있는 동쪽바다 중앙시장이다.

70년동안 자리를 지켜오며 주민의 소중한 일상을 책임지는 지역의 활력소가 되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차양막을 설치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장 나들이를 할 수 있다.
매장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통일된 간판이 있어 원하는 곳을 찾아가기도 쉽다.
간판은 업종마다 색깔로 구분되어 멀리서도 한 눈에 어떤 가게인지 알아볼 수 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주차장을 확보하고 신축 화장실을 짓는 등 고객 중심의 전통시장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구불구불 이어진 시장 길은 지역 상인들의 정겨움으로 가득하다.
대형 매장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생생한 삶의 역사가 이곳에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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