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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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아름다움이 이어지는 ‘일출로’
묵호항 인근을 시작으로 해안가를 따라 달리다보면 어달해변이 나온다.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는 대진해변, 노봉해변을 거쳐 망상해변까지 약 5.6km의 긴 해안도로를 따라 연결된다.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어달해변 코스는 ‘일출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일출로’에는 자전거 도로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원하는 장소에서 언제든 정차하여 탁 트인 바다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자전거 여행을 하는 여행객에게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레저 활동지로 유명하다.
해변도로를 따라 늘어선 횟집타운에서 바다의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까막바위 회마을
어달리해변 초입에서 만나는 회마을 거리풍경
까막바위
묵호항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있다.
까마귀가 바위에 새끼를 쳤다 하여 ‘까막바위’라 부르는데, 서울의 남대문에서 정동(正東) 방향에 있다고 한다.
어달리해안
어달리 해안풍경
아름다운 해안풍경
어달항의 해안도로는 너무나 깨끗한 동해바다와 거기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유명하다.
먼지 걱정없는 그런 청정한 동해 해변에서 오징어를 손질하여 말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있다.
어달항
70여 척의 어선이 입출항하고 있는 비교적 아담한 항구이다.
작은 항구 마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고 인근 어장에서 매일 싱싱한 수산물이 항구로 들어온다.
인근 횟집에서는 여러 가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어달해수욕장과 망상해수욕장, 노봉해수욕장으로 연결되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 코스 중의 하나이다.
해안을 따라 조금더 올라가면 대진항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