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바다 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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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겨움이 살아있고 현대식 편리함이 반기는 시장'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야채부터 잡화와 의류까지 있을 것 다 있는 동쪽바다 중앙시장이다.
70년동안 자리를 지켜오며 주민의 소중한 일상을 책임지는 지역의 활력소가 되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차양막을 설치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장 나들이를 할 수 있다.
매장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통일된 간판이 있어 원하는 곳을 찾아가기도 쉽다.
간판은 업종마다 색깔로 구분되어 멀리서도 한 눈에 어떤 가게인지 알아볼 수 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주차장을 확보하고 신축 화장실을 짓는 등 고객 중심의 전통시장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구불구불 이어진 시장 길은 지역 상인들의 정겨움으로 가득하다.
대형 매장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생생한 삶의 역사가 이곳에 살아있다.
시장풍경
어물을 중심으로 제물, 잡화, 포목 등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중앙시장. 상인들은 그런 풍경으로 70여년의 상권을 지켜오던 중 유통시장 개방과 대형할인점 개설 등 상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용 고객편리를 위하여 차양막 설치, 주차장 확보, 화장실 신축 등 고객 중심의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다.
시장풍경
해산물을 걸어 말리고 있는 어촌의 시장풍경
생선구이
동쪽바다 중앙시장에는 구이타운이 있어서 고소한 생선구이요리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