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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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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를 지키는 든든한 길잡이'
묵호등대는 묵호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논곤담길의 특별한 가게들과 벽화를 구경하며 올라가다 보면 산 중턱에 우뚝 서 있는 묵호 등대를 만날 수 있다.
묵호등대는 1968년 제작된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감독 : 정소영)”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등대 아래 벽면에는 등대의 역할과 역사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된다.
등대 앞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편히 쉴 수 있는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 준비된 테이블에 앉으면 탁 트인 바다가 시야를 가득 채운다.
큰 파도를 넘고 망망대해를 건너 묵호항에 도착한 선박들, 또는 지금부터 먼 길을 떠날 선박들이 바다 위를 떠다닌다.
묵호등대의 불빛은 42km 밖에서도 식별이 가능하여 동해를 오가는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묵호등대는 오늘도 그 자리에 서서 선박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등대앞 조형물

등대 앞에는 여러점의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다.





영화촬영지

영화 미워도다시한번 촬영지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등대풍경

우뚝선 등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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