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힐링 산책
추암 해변 근처에 있는 추암 근린공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자연이 선사하는 사시사철 색다른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추암근린공원’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추암 해변’과 ‘추암촛대바위’가 이어져 있다.
북평 해암정 바로 옆길을 따라 올라가면 조각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보인다.
추암해변 백사장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한 뒤, 추암 근린공원에서 푸른 초목을 감상하며 자연의 감동을 이어가보자.

자연의 예술과 작가의 작품이 만나는 추암 조각공원
해암정을 지나, 추암 조각공에 들어오면 다양한 작가들의 손에서 탄생한 조각품을 만날 수 있다.
평화의 도원, 새벽, 선원, 파도소리, 빛과 인간, 일출, 회귀 등 상징적인 조형물들이 산책로 곳곳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이 완성한 절경과 사람이 조각한 예술의 조화는 마음속 깊은 감동을 남긴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바다열차가 달리는 추암역 철길을 만나게 된다.
한적한 자연 풍경 너머 이어지는 철길이 산책로의 낭만을 더해준다.

조각공원 산책로는 높은 계단이나 힘든 경사로가 없어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까지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