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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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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거리에 위치한 꼼지락은 해산물 전문 실내주점입니다.

실내포장마차라 하지만 현지인들에겐 정말 유명한 곳으로 말 그대로 오랜기간동안 사장님의 인심과 신선한 해산물을 믿고 단골이 된 분들로 넘치는 곳입니다.

가족이 배를 타고 직접 잡아오는 싱싱한 해산물들을 이용한 다양한 찜과 무침, 회, 구이... 강릉의 밤이 깊어갈수록 술잔도 기웁니다. 그 안에서 꼼지락의 맛이 피어납니다.





실내전경

간밤에 정겨운 소리가 넘쳐났던 꼼지락의 실내.

새롭게 장사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넓고 깨끗하게 청소되어있는 실내가 눈에 띕니다. 무엇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사장님의 모토가 기억에 남습니다.





깨끗한 주방

해산물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결이라고 합니다. 꼼지락의 주방은 누구나 쉽게 그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깐깐한 부분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사장님처럼 오픈을 앞둔 주방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이라면 어떤 요리라도 믿고 먹을 수 있겠죠?





대표메뉴

꼼지락의 대표 메뉴를 묻자 사장님은 잠깐 당황하십니다.

그때그때 물 좋은 것을 구비하기 때문에 메뉴가 항상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단골들도 익히 그 사실을 아는지라 문을 열며 오늘은 뭐가 좋냐 묻고 알아서 가져오라고 하신답니다. 그런 단골들이 고마워 서비스도 아낌없이 나간다고 하네요.

요즘은 꼬막무침+ 비빔밥, 문어숙회, 소라숙회, 산낙지탕탕이, 해물모듬 등이 인기라고 합니다.

워낙 손맛이 좋으셔서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때에는 일본의 한 방송국 취재단이 이틀에 한 번 꼴로 꼼지락만 찾아 저녁마다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다 갔다고 하네요!





꼼지락의 자랑 꼬막무침

꼼지락의 자랑 꼬막무침이 한 접시 자리에 오릅니다.

싱싱한 꼬막을 매콤새콤한 양념장과 갖가지 채소에 버무린 꼬막무침은 그대로 술 도둑 밥 도둑이 됩니다.

먹을 줄 아시는 분은 무침으로 술 한 잔, 나중에 남은 양념과 꼬막에 밥을 비벼 한 입 드시며 입 안 가득 탱글한 꼬막의 참맛을 즐기신답니다.





대표자 인사말

안녕하세요 꼼지락의 대표 강나령 입니다.

저희는 중앙시장이나 주문진에서 매일 장을 봅니다. 그래서 그날그날 정말 좋은 것들만 들여오기에 저도, 손님도 서로 좋은것을 알아서 주고 찾는 약간은 재미있는 구조랍니다.

생물은 특히 집에서 많이 공수를 해옵니다. 집이 어디냐고요? 옥계 금진항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싱싱하고 좋은 것을 아주 저렴하게 가져온답니다.
그리고 겨울이면 꼼지락의 양미리와 과메기가 유명하지요. 지금은 꼬막무침으로 또 다른 맛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언제나 저만 믿고 찾아주세요. 정말 10년 된 친구같은 편안함으로 맞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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