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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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 중 하나인 장칼국수.
그 중 현지인들이 먼저 추천한다는 동일장칼국수를 아시나요. 동일장칼국수의 할머니의 손맛, 이제 하슬라거리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비가내리는 날이나 쌀쌀한 날, 혹은 속이 시원하게 풀렸으면 싶은 날 장칼국수 한 그릇으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그 맛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실내전경
동일장칼국수의 실내는 매우 넓고 깨끗합니다.
테이블석 뿐만 아니라 좌석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단체손님들이 방문하시기에도 좋습니다.
동일장칼국수 맛의 비법
다른 장칼국수집은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서 사용합니다만 동일장칼국수는 두 가지의 고추장을 섞은 후 3, 4일간 숙성하여 사용합니다. 그래서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특징입니다.
많은 분들이 동일장칼국수를 찾아주시는 이유, 그 맛의 비밀은 이 장에 있답니다.
메뉴 가격
메뉴판입니다~~
대표메뉴
두 가지 고추장을 섞에 숙상한 장을 풉니다. 그리고 강원도의 자랑인 감자도 들어가지요.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더해주는 계란을 살짝 풀고 김가루를 얹으면 시원하고 맵싸한 맛이 일품인 동일장칼국수가 완성됩니다.
면마다 스며든 장칼국수 국물의 맛, 땀을 흘리며 한 그릇을 비우면 속은 든든한데 몸은 개운해진 느낌입니다.
청결한 주방
매일 3시부터 5시까지 동일장칼국수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집니다. 그동안 점심때까지 바쁘게 움직였던 주방을 정리하고 깨끗이 청소합니다.
동일장칼국수의 주방은 누구라도 그 안을 쉽게 들여다보실 수 있습니다.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를 해 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좋은 재료뿐만 아니라 좋은 환경에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대표자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동일칼국수 교동택지점의 박다교 입니다.
강릉택지지구에 자리한 동일칼국수 분점은 2년 전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본점은 입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저희 어머니가 30년간 장칼국수를 만들어 온,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집입니다.
저는 큰딸로 어머니의 그 맛을 이어 이렇게 택지지구에서 손보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어머니 밑에서 10년을 있다가 식당일이 너무 힘들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을 하다가 결국 자연스럽게 제가 어머니의 뒤를 따라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 이게 정말 내가 가야할 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어머니가 30년간 이어온 일을 이어받아 이 곳을 찾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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