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대입구역은 1980년 2호선 개통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으며, 역명은 인근에 자리한 건국대학교에서 가져왔다. 건대입구역의 초기 역명은 세종 14년에 화양정이 세워지면서 이 일대가 화양리로 불리던 것을 참고해 화양역으로 정했다가 건국대학교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건대입구역으로 역명을 확정했다.
젊음의 대학로 거리로 유명한 건대입구역은 인근의 건국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큰 거리로 유명하다. 건대 맛의 거리로 불리는 이곳은 다양한 음식들과 주점 및 유흥시설이 즐비하여 언제나 많은 이들로 북적인다. 또한 여러 쇼핑할 거리도 많아 젊은이들이 폭발적으로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역 주변의 모습
건대입구역을 나오면 바로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이 있습니다. 대형백화점과 까마득히 높은 주상복합아파트로 대형 쇼핑몰 안에는 쇼핑시설과 레스토랑 및 웨딩시설과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어 언제나 많은 이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와 건국대학병원은 역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1931년 민중병원 설립을 시초로 1946년 5월 15일, 독립운동가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조선정치학관을 설립한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습니다.
부지가 상당히 아름다워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쓰이기도 하여 산책할 겸 이곳을 방문해 교정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건대 맛의 거리
수많은 맛 집과 술집, 카페 등 유흥시설이 즐비한 이 거리는 건대 맛의 거리로 불립니다. 밤이 되면 불야성을 이루며 수많은 젊은이들이 찾기도 하는 이곳은 건대입구역에서 내리는 많은 이들의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놀라운 맛과 푸짐한 서비스를 외치는 호객소리 마저도 즐거운 거리입니다.
다양한 쇼핑거리
건대입구역은 맛 집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만큼, 여러 의류 및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가게도 많습니다.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옷부터 멋내기 좋은 개성 강한 제품까지, 값도 저렴하고 상품도 다양해 언제나 많은 이들이 쇼핑을 즐기지요.
환승정보
건대입구역은 내부순환선인 2호선과 온수, 부평구청 및 도봉산, 장암 방면으로 운행하는 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