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단산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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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의 맑은 물과 쾌적한 공기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되는 단산포도. 큰 일교차로 육질이 조밀하고 향과 맛이 뛰어나며, 타 지역 포도에 비해 당도가 2~3% 더 높아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데, 1987년 단곡리 농가에서부터 시작된 이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영주포도
● 소화기를 튼튼하게 : 포도속의 미네랄과 비타민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유익한 효소를 생성합니다.
● 알칼리성 체질 유지 : 칼슘과 칼륨은 체내에서 알칼리성을 유지시켜 인체의 면역성을 강화하고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 순환계 질병을 예방 : 포도속의 비타민E, 페놀성화합물, 식물 색소인 플라보노이드는 황산화 작용 및 혈전 생성을 억제하여 심장병, 동맥경화증, 고혈압을 예방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 항암성분이 많다 : 포도의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이미 악성화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미용과 피로회복에 탁월 : 효소작용으로 소화기능을 유지시켜 피부미용에 영향을 주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건강과 피로가 겹치는 이에게 빠른 피로회복의 효과가 있습니다.
1. 재배지
단산면을 중심으로 순흥·부석면에서 재배하는데 인근 경북 영천·김천보다 수확이 한달 가량이 늦어 9월중순 따기 시작해 10월20일 무렵까지 수확을 한다. 일교차가 큰 고산지대라 조직이 단단하고,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재배하기 때문에 타 지역보다 당도가 2~3도 정도가 높다.
2. 포도따기
본격적인 체험에 돌입한 참가자들. 저마다 잘 익은 포도를 찾느라 분주하다. 포도 송이를 한 손으로 살포시 쥐고 다른 손에 든 가위로 조심스럽게 꼭지를 딴다. 송알송알 포도송이 따는 재미에 푹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