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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5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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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팝니다. 정만 들고 오세요.『옥계 5일장』

1910년 이전부터 이미 그 역사가 시작된 옥계 5일장은 영동 남부지역에서는 북평장 다음으로 크게 열리며 북평장, 임계장, 강릉장으로 이어지며 지역상권을 주도해 왔었다.

매 4, 9일 마다 열리는 옥계장에서 거래되는 품목은 현내의 당근, 북동의 마늘, 산계의 산나물, 남양의 고추와 느타리버섯 등 대부분이 집에서 직접 길러낸 농산물을 비롯해서 금진항과 도직항에서 막 실려 나온 싱싱한 해산물들, 호미, 낫, 괭이 등 아직도 농부들에게 든든한 일손 도우미가 되어주는 농기구 등 다양하다.

특히, 옥계 5일장의 명물은 이미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대포 한 잔’이라고 할 수 있다.
장날이면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막걸리 한잔에 회포를 풀던 그 정감을 되살려 이곳에서는 맛 좋은 전통 옥계막걸리 한 잔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그뿐이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고소한 감자전도 맛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일반현황

■ 시장구분 : 정기시장

■ 장날 : 매월 4, 9일

■ 주취급품목 : 야채, 곡물 등 농산물(전체 상품의 70% 차지), 생선, 건어물, 과일, 잡화류 등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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